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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벅찬 새해 첫 모임

 

  2013-중대 RO신년회 043.JPG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중앙대학교 R&D센터 11층 세미나룸에서는 중앙대ROTC총동문회 신년하례와 임시총회 그리고 용무포럼이 열렸다. 18시 30분에 시작해서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에는 동문간의 따듯한 인사, 두 분의 감사 선임, 회칙개정 그리고 특강이 이어졌다.

 

임시총회에서 감사는 16기 박숭규 동문과 17기 김기석 동문이 회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인준되었고, 회칙개정에서는 본회의 명칭을 ‘중앙대학교 ROTC 총동문회’와 더불어 별칭으로 ‘용무회’를 사용하는 것과 연회비를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특별히 ROTC중앙회로부터 2012년도 중앙대ROTC총동문회가 우수동문회로 선정된 바, 수여받은 수치를 회기에 부착하고 공로패 증정식을 가졌으며, 이어서 손의동 전 회장께서 제작한 경하기를 김재동 회장에게 전달했다.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로서 본회는 조기 2개, 경하기 1개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용무포럼에서는 소재학 박사가 ‘사주팔자의 허실과 인생사계절 성공리듬 찾기’ 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인생사계절 성공리듬! ‘성공과 실패의 10년 주기 패턴 석하리듬’과 이를 찾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성공은 What(무엇, 아이템)이나 How(방법,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때, ‘When’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부부동반으로 해외여행을 갈 예정이었던 4기 이상연 전임 회장님께서는 신년하례 참석을 위해 출발을 연기하면서 참석했습니다. 진정 감사드리며 이 모임을 더욱 더 짜임새 있게 운영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연세에 비해 한결 젊게 보이는 6기 김대응 선배님은 사전에 참석을 통보해 주셨고, 접수대에서 내주신 연회비 5만원은 회칙개정 전에 내준 인상된 연회비로, 2013년 들어 처음으로 접수된 것입니다. 감사드리며 동문회발전을 위해 허 트림 없이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베세토오페라단 이사장으로 활동하시는 7기 김환규 선배님께서도 바쁘신 가운데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베이징(Be), 서울(Se), 도쿄(To)의 이니셜로 이름붙인 이 오페라단은 한중일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 그리고 아시아의 평화와 예술발전에 기여코자 설립된 오페라단이다.

 

오늘 원로 선배님들께서 많이 못나오셨습니다.  연락도 잘 못 드리고 홍보도 부족했습니다. 이는 제 불찰입니다.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막강한 15기 선배님들! 부부동반으로 일본 오키나와 여행 중이어서 참석치는 못했지만, 전화로 문자로 불참을 아쉬워하시며 많은 격려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용무회를 이끌었던 16기 손의동 회장님!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사무실이 확정될 때 까지 연구실 신세 가끔 지겠습니다. ^^ 용무회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 신임 박숭규 감사님 그리고 전임 이운배 동기회장님 바쁜 가운데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이 닦아 놓은 토대위에 한 단을 더 쌓아 올리겠습니다.

 

회장 기수인 17기! 이렇게 까지 많이 나와 주리라곤 미처 예상 못했습니다. 강돈희 이영태 김기석 서현석 권오성 고재정 김재천 백철기 유연철 박종화 한찬규 이한우 심주걸 안광륜 허정철 유방훈과 마음은 있어도 사정상 불참한 모든 동기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특별히 문자로 전화로 일일이 독려해준 17기 서현석 상임부회장 겸 동기회장님을 비롯해, 음양으로 노력해준 많은 동기들의 노고는 가슴을 찡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함께 해준 동기들의 후원을 밑거름 삼아 용무회 회장 기수인 17기가 “정말 잘 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힘써 일할 것입니다.

 

18기 후배들의 출현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컨대, 총동문회에 열성적이었다는 풍문을 들은 바도 없거니와, 해서 큰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아! 17기에 버금가는 참석인원은 물론이요, 수많은 사연을 간직한 한 기수 아래 후배들과의 집단적인 만남은 가슴 벅찬 것이었으며, 특별한 사연을 공유한 선후배간의 만남은 더욱 그러했다.

 

 

추운날씨에도 고치원, 차종국, 같은 31연대 출신 전충석, 차광도, 장기동 교감님, 이충실 교장님, 박준희, 취재현장에서 오래전 만난 적이 있는 손형식, 최성식, 강원도 영월에서 달려와 준 나병우, 부위원장 김병국, 김홍승 수석부회장과 이규경 신임 동기회장 그리고 참석치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함께한 후배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회장의 직분을 맡을 때 우려했던 - “인수인계할 후임자를 못 고르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막강 후배들을 보면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수석부회장을 맡아준 김홍승 명예위원장, 동기들을 일일이 규합해 오늘의 결과를 있게 한 신임 이규경 동기회장 등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19기 고성권, 20기 이재욱, 26기 김욱진 등 동병상련의 정을 느끼는 전임 총동문회 간부들의 깊은 관심에도 감사드리며, 사회를 봐 준 21기 박세정 사무총장, 접수대를 지켜준 28기 이희곤 사무국장, 홈페이지 개선과 진행 등을 봐준 30기 김정석 정보국장(홈페이지 관리) 등 드러냄 없이 모임의 엔진을 가동시켜준 집행임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집행부는 뒷정리와 결산을 한 후 뒤풀이 장소인 학교 앞 주주호프로 갔습니다. 17기가 한 그룹, 18기가 한 그룹이 되어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어 있었습니다. 분위기를 주도하는 호프집의 히어로는 단연 17기 강돈희였습니다.

 

강한 이미지의 강돈희는 큰 목소리로 사회자의 역할을 자처했음은 물론이요, 강돈희식 코미디로 좌중을 한바탕 웃게 만들었다. 현대자동차 원효로 센터장으로 재직중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친 적이 있었지만 기적적으로 회복되었고, 조만간 여식의 결혼식도 예정되어 있는 등 좋은 소식들이 계속 들려온다.

 

상승일로에 있는 강돈희 동기의 기운! 이날 생맥주집에서 마신 적지 않은 술값을 기분 좋게 쾌척했습니다. 맛난 음식 제공하고 즐거운 분위기 만들어준 강돈희 동기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신의 은총이 강돈희 동기와 혼사를 앞둔 가족들 모두에게 늘 함께 하기를 우리 용무인들 모두의 뜻을 모아 기원해 마지않는다.

 

                                                                                                          

                                                                                                2013년 1월 13일 (일)

 

                                                                                                      글      김 재 동

 


  1. [결산서] 2월 용무포럼

  2. 빛나는 소위, 눈부신 영광

  3. 2월 용무포럼을 마치고...

  4. [결산서] 2013 신년하례회

  5. 가슴 벅찬 새해 첫 모임

  6. 김재동회장 취임사

  7. 2012년 12.18 송년회 자료_회의록

  8. 2012년 청룡 한마음 수락산 등반대회 12.06.03

  9. 중앙인 하나되기 등반대회(수락산) 12.05.20

  10. 2012년 신년교례 및 이사회

  11. 2011년 정기총회/송년의밤 결과보고

  12. ROTC동문회 제3회 청룡골프대회 및 제3차 정기이사회

  13. [결과보고]2011년 9월20일(화)18:00 1campus / 21일(수) 18:00 2campus

  14. [결과보고]2011년청룡한마름등반대회 및제2차정기이사회

  15. [결과보고]"중후회" 창립 내용보고

  16. [활동보고] 고 임부용동문 49제

  17. [결과보고]2011년 중앙대 ROTC 임관/승급/입단식

  18. [결과보고]2011년1차 정기 이사회

  19. [결과보고]학군단장 이취임식

  20. [결과보고]2011년 역대회장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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