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리안 9월호(통권 제 5호) 발행 |
「카우리안」9월호 <용무포럼>의 주제는 8월호에 이어 2회째 실리는 전쟁영웅 김영옥과 관련한 것이다.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은 한국ㆍ프랑스ㆍ이탈리아 3개국에서 최고무공훈장을 받은 전설적 전쟁 영웅이자 평생을 여성ㆍ아동ㆍ빈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바쳤던 인도주의자 김영옥의 삶을 조명한 책이다. 초판은『영웅 김영옥』이라는 제명으로 출간된 바 있다. 하마터면 잊혀 질 번한 전쟁영웅 김영옥을 발굴했던 재미저널리스트 한우성은, 그의 명예를 되살리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결코 길지 않은 시간에, 불가능해 보이는 성과들을 하나 둘 이루어가고 있다. 9월 용무포럼에서는 영웅 김영옥의 저자 <재미 저널리스트 한우성>,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 <미국의 전쟁 영웅 16인에 선정 등 가시적인 성과들> 등을 조명한다. <용무광장 코너>에는 김재동 용무회장의 2차 ROTC 하계 입영훈련 격려방문 소식과, 손의동 전임 회장 등의 영동대대 이치영 동문 격려 방문 소식, 용무회 각종 회비 통계, “가슴엔 조국을, 두 눈은 세계로!”라는 제목으로 용무 52기 사관후보생들의 해외문화 탐방 내용 등이 실려 있다.
연재물인 <노무지 교수의 역사문화답사기>는‘황지’편으로, 천삼백 리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를 취재했으며, 이흥의 카우리안 카툰은 한미동맹 60주년을 태극기와 성조기가 악수하는 이미지로 굳건한 두 나라의 동맹관계를 표현했다.
<이 한 장의 사진>에서는 ‘용무52기 - 해외문화탐방’이란 부제로 태국 절벽사원을 배경으로 찍은 기념사진을 올렸다. 이는 태국 왕자가 현 국왕의 취임 50주년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왕을 섬기는 태국인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다. (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