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20기 동기 모임 결과

by 이재욱 posted Mar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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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반기 모임후 6개월만에 중앙대학교 20기 모임을 총동기회 귀빈 4명과
우리 동기들 13명등 17명 참석하에 성황리에 마친 후감을 아래와 같이 요약합니다.


총동기회 체육대회및 송년회에 참석인원으로 5~7위를 유지하였고 20기 중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동기들. 115명 입단,113명 임관후 2면 순직, 장기복무  2명을 포함한 111명의
사회 진출후 다양한 직업군들의 현주소를 상기하는 장소였다.
  
비록 총동기회장은 아직 배출 못하였으나 2015년에는 후보자를 내기로 하였다.

문우옥:매년 체육대회및 송년회에 백만원씩 기부하며 린 대표이사로 기숙사
          동기중 문딩고로 불리고 한국 여성복 시장을 석권할 날도 멀지 않았다.

정길수:두산전자 상무로 경제과의 멋쟁이 킨카.

이도형:모두가 UNCRETABLE,UNBELIEBABLE하는 건축학 박사

한명철:대학 졸업장이 2개인 가정의학과 의사. 동안이다. 우리 전속 성의학 주치의

이재영:명예위원장으로 시립대 교수지만 앞으로 미활동시 강등시킨다.

정재명:쌍둥이 요리사 아빠로 광고 카피라이터로 늘 쾌활한 멋쟁이

김종철:공수부대시 머리가 커서 베레모도 맞추었다는 의리파.가구쟁이

국중현:증권맨으로 조용하고 믿음이 가는 영원한 감사 겸 총무

변동도:처음 나온 보험맨으로 변두리 동도극장 사장 아들?

이용호:자판 가방 장사로 때 부자되어 부동산 재벌로 순탄한 항해중.

김재담:삼성맨 출신으로 김포의 숨은 어린이 가구 사업가

이승홍:모임에 개근하고 무거운 열성파. 기계 전공이지만 부드러운 남자.

  

다음 모임은 어제의 13명에서 2배인 26명으로 모이고자 2분기내 을지로에서
주말을 이용하며 지방근무자및 위치상 원거리 동기들도 참석을 유도함
2008년 3월처럼 학군단시 구대장 2분도 초빙하기로 함,


중앙대 20기로 주말에 골프팀 2~3팀 구성한 정기 모임을 이용호동기를
중심으로 시도함. 작년 111ROTC총동창회 골프대회도 4팀 참석함.


일단 치열한 경합(?)끝에 이재욱 본인이 1년간 회장을 유임하고 국중현 동기가
총무로 인선됨. 현재 총동기회등에도 대학별 부담금등은 꾸준히 내는등
중앙대학교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중입니다.

당일 참석 의사를 밝히고 급한일로 불참한 송영수,김현덕,이우장,오경환,이문희
윤태보등 많은 동기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음모임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