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18일(수요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 "성남 C,C"에서 알오 15기 동문과 가족이 참가하는 골프 시합이 (오후 1시에 teaoff ) 샷건 방식으로 정 문교 현 회장을 비롯하여 20여팀 약 8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창한 봄 날씨에 파란 양잔듸 위에 백구의 향연이 있었읍니다.
문무대 에서 간간이 들려오는 귀에 익은 군가와 사격 소리를 들으면서 오랫만에 만난 30년지기 동기들이 대학 구분없는 조편성으로 화기 애애한 그간 연마해온 골프 기술과 훈훈한 동기애가 넘치는 만남의 장 이었읍니다.
6시30분쯤 대회를 마치고 간단한 샤워를 한후 2층 연회장에서 식사와 시상식이 거행 되었는데 정 문교 현 동기 회장의 기념식사를 시작으로 니어,롱 개인 우승,준우승(중앙대 허진국 동기 76타)시상에 이어 있은 단체상 시상에서 준우승(한양대) 우승 (중앙대)허진국(76타)조성칠(80타)정효석(81타)박진서(79타)을 하였읍니다.
많은 대학 동기들의 박수와 부러움 속에 위의 중앙대 4인은 크리스탈 맥주를 담은 우승컵을 높이 들어 111 학군단의 위상을 다시 한번 15기 총 동기회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읍니다.(박 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