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기분좋은 만남

by 계훈찬 posted Apr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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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변종화동기로부터 전화가 왔다
딸 출가시킨 박성식이가 분당지역인근에 사는 동기들에게

저녁대접하고 싶다고 하니 4월1일 나올수 있냐고

결혼식에 참석도 못하고 축의금도 전달하지 못해 미안하던차에

흔쾌히 참석하겠다고 얘기하고

어제 분당미금역부근 식당 독도해물탕집에서 6시30분에 모였다




박성식

미금역에서 식당으로 가는데 성식동기가 걸어온다

얼굴본지 수년이 된것 같다

나이보다 한참 적어보이는 동안의 얼굴에 잘생기기 까지

말도 잘하고 동기들 대접하는 마음도 멋지고....

보험회사 중역으로 29년여 근무하고 곧 퇴직한단다

변종화(부부참석)

동기들과 청계산 등산하는 날이어서

멋진 등산복차림으로 나왔다

여기저기 연락하느라 수고 했고

덕분에 많이 참석했다

분당미금역부근에서 공인중개사로

활약중이다

문병규

조태흥동기 옆에서 스스로

방송신문과출신이어서 능력있다며 계속 웃긴다

오늘의 동기 산우회 숨은 공로자

용인수지에 서로 멀지 않은곳에서 살고 있다

조태흥(부부참석)

늘 여유로움이 풍겨나는 중후한 동기

김진수 동기가 있어 외롭지(?)않단다

올림픽공원 북문앞에 곰씨네라는

큰 식당을 경영하고 있다

최철

동기회장!  

동기들 경조사와 모임 챙기느라 수고 많은

미녀탈렌트를 아내로 둔 애처가

여유롭고 자신감있는 리더쉽으로 동기모임을

잘 꾸려나가고 있다

오태식(부부참석)

몇해전 한상용동기 딸결혼식에 보고

오랜만이다

한국가스공사에 재직중이다

내년이 정년이란다

남들 대부분 직장에서 나왔는데

능력있고 복 받은 동기네

신이 내린 직장 공기업에 있으니 말이야

이원영(B)

동기회장을 역임한

판교옆 궁내동에 사는 동기

늘 여유로운 웃음과 적은 말수가

카리스마가 풍긴다

남종우(부부참석)

청계산 등산하고 참석했단다

분당에선 좀 멀지만 신도시 일산에 산다

최근 몇 년동안 2건의 경조사가 있어 참석했었는데

금실이 좋은거 같다 부부동반의 모습을 자주본다  

김진수(부부참석)

수도권에 진입후 자주 보니 좋다

곰씨네 그리고 명동칼국수집에서도 만났다

머리땜에 아무리 놀려도 허허 웃고마는

조태흥동기를 외롭게 하지 않는  

마음이 너그러운 동기

고용규

12기총동기회장 역임했던 동기

성남분당동기회장이기도 하다

참석해주고 같이 어울려 주어 고맙다

기대했던거 보다 많이 참석(남자11명 여자5명)

하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보냈다

대접해준 박성식동기와 연락하느라 수고한

변종화동기에게 고마운 마음전한다

화창한 봄날에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12기 동기 계훈찬이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