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결성과 힘찬 출발 !

by 박형규 posted Apr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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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3일 2007년 111 ROTC 신년 교례회 겸 제 8대 회장으로취임 하신 김세일 회장님과 집행부 임원들의 인사가 역삼동 리더스클럽 VIP room 에서 있었습니다.

전임 회장단의 노고와 현 회장단의 사업 계획의 간략 설명 그리고오랜 숙원 이었던 홈페이지 제작 설명 등이 이어지는 모습을 본 저는 중앙대학교와 알오티시의 선택에 커다란 자부심과 긍지심을갖게 해준 모임으로 오래 기억 될 것 이라 자부 하게 되었습니다.

김세일 회장님과 집행 임원님들께서는 그날 111 모임의 활성화등을위해 산악회 결성을 공지 하시며 산악 대장 이라는 중차대임한 임무등을 저에게 지명 하셨습니다.

저는 그 순간 저희 17기 동기 회장 백철기(현 롯데알미늄관리상무)의지휘관 같은 당부(형규야 너는 초대 동기 회장도 맡았으니 우리 111 중앙회 산악회 결성이 된다 하는데 중앙회 파견,지원 하여 봉사 부탁 한다)의 말과 여러 산악회 맡고 있는 고민을 잠시 마눌님 한테 "매주 일요일 산행 리딩도 있는데 또 다른 중요한 임무가 부여 되어 집안일에 소홀 할 것 같은데..." 하니 오랜 친구처럼 된 마눌님 왈 " 친구의당부와 선배님들의 지명은 당신을 찾고 있다는 좋은 인간 관계 이며 이것도 다 하느님의 뜻 이니 더 열심히 해 드려요 " 하는 말을 듣는 순간 어린 아이 처럼 기쁘기도 하며 무슨 큰 전투에 나가는 군인 같이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저희 동기회장과 마눌님의 사설이 길어 진 이유는 이렇습니다.김세일회장님,김홍조부회장님,김철수사무처장님과 3월19,20일 산악회 관련 회의시 적극 지원과 힘을 밀어 주신다 재차 말씀 하셔서 산악회에서 봉사 할 저와 28기 이희곤,차만교 30기 김진모 4명은 힘과 용기가 백배,천배 솟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회장,부회장,사무처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