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김환규선배님께서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셔서 여기에 올립니다.
9월을 알차게 마무리하시기 바라면서 드리는 오페라 선물 투란도트!
푸치니(1858-1924.이태리) 의 마지막 오페라 작품/ 푸치니는 이 오페라 작곡에 4년간의 심혈을 기울였으나 끝내 완성하지 못하고 1924년 11월 29일 66세로 눈을 감습니다
마지막 3막의 끝부분은 그의 제자가 완성시켜 세상에 내놓아 대성공하게 됩니다
푸차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줄거리●
투란도트공주의 아버지 중국황제는 자신이 늙고 쇠약 해지자 공주가 왕족 출신 배필을 맞아 대를 이어주기를 원하나, 투란도트는 옛날 외국군대가 왕실에 침입, 선대 젊은 공주가 능욕당하고 죽은일 때문에 혼인을 꺼리죠
●투란도트 공주는, 외국 왕자들에게 자신이 내는 세가지 수수께끼를 풀면 자신과 결혼하고, 풀지 못하면 사형 시키는 조건으로 포고를 내고, 실제 공주의 수수께끼에 도전 하였다가 실패한 외국왕자 13명을 죽여버립니다
●이때 망한 타타르 왕국의 칼라프 왕자가 이름을 숨기고 공주의 3가지 수수께끼에 도전하여 성공하지만 공주는 자신의 깨끗한 몸을 허락할수 없다고 번복하지요 그러자 이번에는 칼라프 왕자가 공주에게 다음날 아침까지 자신의 이름을 알아내면 공주 뜻대로 하고, 못 알아내면 자신과 결혼 할것을 용감히 제안하지요
● 이에 공주는, 북경 백성들에게 다음날 아침까지 젊은이의 이름을 알아내지 못하면 절대 잠을 못 잔다고 포고합니다/ 공주는 잠못이루고 Nessun Dorma의, 본 뜻은 "아무도 잠을 못잔다" 로 제3막에서 칼라프 왕자가 밤중에 궁궐에 기대어 투란도트 공주를 생각하며 부르는 아리아 아주 유명한 아리아로 우리 귀에 익숙하죠
공주는 잠못이루고-오케스트라 버젼(파바로티.도밍고, 카레라스 3테너)로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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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곡도 김환규 선배님께서 보내주신 곡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