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지 않으면 끝장이다 山으로 가는 길에는 登山이 入山이 있다.

by 김희군 posted Oct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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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지 않으면 끝장이다 山으로 가는 길에는 登山이 入山이 있다.
登山은 땀흘리고 運動하는 山길이라면
入山은 궁지에 몰렸을 때 해답을 모색하고 구원을 강구하는 길이다.(入山修道)
骨山(바위 산)은 精氣를 얻으러 入山을 하고
肉山(흙으로 덮힌 산림)은 靈氣를 맞기위해 登山을 한다.
通卽登山이요 窮卽入山인 것
^^ 인생80 - 걷지못하면 끝장이고
비참한 인생 종말을 맞게 된다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나면 무조건 걷자.

동의보감에서도 약보다는 식보요,
식보보다는 행보(行補) 라 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일흔 나이 걷고 달리는 활동력을 잃는 것은 생명 유지능력의 마지막 기능을 잃는 것이 아닌가.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 버리듯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누우면 약해지고 병 들게 되고 걸으면 건강해지고 즐거워진다.

질병, 절망감, 스트래스, 모두 걷기가 다스리고 병이란 내가 내 몸에 저지른 죄의 산물이다.

일어나기 몇시간 전에 잠이 깨어 죽은 듯이
누워 무슨 근심 걱정에 가슴 아파하나

박차고 일어나라 ! 운동화 하나 신으면 준비는 끝이다.
뒷산도 좋고 강가도 좋고 동내 한바퀴 어디를 가도 부지런 한 사람들과 만난다.

처음에는 30분 정도 천천히 걷지만 열흘이면 한시간에 20리를 걸을 수 있다.

몸과 마음 가뿐해지고 자신감과 즐거움 당신은 어느새 콧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걷지 않으면 끝장이다 山으로 가는 길에는 登山이 入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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