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엔 조국을, 두 눈은 세계로!

by caurian posted Sep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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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엔 조국을, 두 눈은 세계로!

용무 52기 사관후보생 해외문화탐방

 

서울과 안성 양 캠퍼스 학생군사교육단 4학년 사관후보생 70여명이 92일부터 6일까지 태국으로 해외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는 사관후보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해외문화 및 역사현장 탐방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시켜,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강한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이래 매년 시행하고 있다.

 

특별히 탐방국인 태국은 6.25전쟁 때 UN군의 일원으로 육해공군 모두를 파견한 5개 나라 중 하나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참전을 결정했다. 태국군은 195111월 경기도 연천일대에서 벌어진 포크찹 고지 전투에서 1개 대대병력으로 중공군 1개 연대의 파상공격에 맞서 육박전까지 벌이며 대승을 거두고 고지를 사수했다. 이 전투로 태국군은 체구는 작지만 용맹스럽다하여 당시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Little Tigers'라는 애칭을 얻었다.

양 캠퍼스 학군단장들은“ROTC동문 선배님들의 전폭적 지원 아래 해외문화 탐방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모교 출신으로 용무회와 학군단의 가교역할을 해온 강성우 훈육관은, 임관의 그날까지 군사교육과 학업 등 모두 분야에서 만전을 기해, 단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이 임관과 졸업의 영광을 얻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정리 김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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