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환 동문,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위촉

 6월 10일,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용무2기 김이환 동문이 위촉되었다. 이 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ROTC 2기 서울대) 산하 기관으로 방송광고 균형발전 기본계획, 네트워크 지역지상파방송사업자와 중소지상파방송사업자 지원 이행실적 평가, 방송광고 매출배분 분쟁조정 그리고 방송광고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김이환 동문(1945년생)은 모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에서 문학석사를, 성균관대에서 언론학 박사를 취득했다. 모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 국제 PR협회(IPRA) 한국대표, 제46차 세계광고주대회 집행위원장, 한국PR협회 제 7대회장, 아남반도체 사장, 한국광고주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상훈으로 유공광고인 국민포장, 화관문화훈장 등이 있다.

(주) 파나소닉 코리아의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이환 동문은 파나소닉 프라자 내의 회의실을 매월 개최하고 있는 용무포럼 행사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안팎으로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광고계의 거목 김이환 동문에게 6천 여 용무인들 모두를 뜻을 모아 축하드리며, 성공적인 임무수행으로 한국방송광고계가 무궁한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해마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