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세토 그랜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신문방송학과 출신 7기 김환규 동문이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베세토오페라단이 2013년 3월24일 (일요일) 낮 4시, 저녁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UN 제정 세계평화의 날 32주년 기념 그랜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합창 무용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는 클래식으로 힐링 콘서트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가 생전에 애착을 가졌던 <라 트라비아타>, <일트로바토레>, <사랑의 묘약>, <호프만의 이야기> 등 유명한 아리아 모음을 공연한다.

또 그 동안 베세토오페라가 해외공연에서 사랑을 많이 받아온 작품인 <카르멘>, 특히 베이징, 항저우, 도쿄,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오페라 한류바람을 일으킨 한국 최초 창작오페라 <춘향전>에 나오는 아리아 등을 통해, 동서양의 화려한 오페라에 흠뻑 빠질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UN 제정 세계평화의 날 32주년을 맞아, 국민대통합의 장을 마련코자 기획했으며, 한?중?일 3국이 음악으로 평화의 실크로드를 구축하고 세계 속으로 전파하자는 베세토(BeSeTO)오페라단의 설립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출연진은 유럽무대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지휘자 마에스트로 마르코 발데리와 함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로 제 4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을 받은 여성 1호 연출가 강화자 단장이 연출하며, 메조소프라노로 출연한다.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의 : 02-3476-6224)

                             정리 : 김 재 동